웹툰 선을 넘는 스무살(투믹스 일요 웹툰)

순수와 구금 사이.

어렸을 땐 어린 나를 가지고 하얀 도화지라고들 표현했는지 몰랐다.

그냥 얼마든 꿈을 꿀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 생각했다.

아마 그런 이야기를 하는 입장에서도 그런 뜻으로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인생은 실전이고 우리가 들고 있는 것은 연필이 아닌 볼펜이나 매직, 물감이나 포스터와 같이 지워지지 않는 것 들이다.

그렇다고 도화지가 어마 어마하게 큰 것도 아니다.

아마 덧칠하여 그릴 수 있겠지만 그랬다고 해서 처음 그렸던 것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런 생각 때문인지 선을 넘는 스무 살은 구금에 대해 처음 그려보는 느낌이 드는 웹툰이다.

 

작품 정보

제목 : 선을 넘는 스무살

글 : An19

그림 : An19

연재 요일 : 일요일

 

줄거리

게임과 현실 인간관계와 맞바꾼 자발적인 아웃사이더 주인공 장진철.

20살의 풋풋한 새내기라고 하기엔 게임과 인생을 바꾸어 버린 불쌍한 인물이다.

그런 아웃사이더에게도 친구는 있었다.

강세아. 유일한 대학 친구. 하지만 대학 친구라고 하기엔 어릴 때부터 옆집에 살던 친구라서 사실 X랄 친구이다.

집도 가깝고 어릴 때 부터 알던 사이라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별로 없다.

방학이지만 자취방에 남아있던 진철과 세아는 과거 이야기를 하다가 서로 문뜩 제안을 하게 되는데?!

 

그림체

환상적인 그림체와 입체감. 질감 표현은 원한다면 이 웹툰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귀여움이나 내용적인 호기심, 순수한 모습을 원한다면 적극 추천한다.

뭔가 풋풋한 느낌이 나면서 과거로 돌아간다는 느낌이 드는 그림체다.

귀여운 모습은 세아와 철없고 순수한 모습을 보이는 진철을 표현하기에 적당한 그림체이다.

 

앞으로...

이미 둘의 관계는 정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진철에 비해서 매력이 있는 세아의 대학 생활.

그리고 아직 아웃사이더로 남아있으며 비밀스러운 병기를 가진 진철의 앞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어쩌면 복잡한 이야기로 흘러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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