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부녀회장(투믹스 목요 웹툰)

입체적이지 않아도 뭔가 깔끔한 그림체가 좋다.

입체감을 주기 위한 과도한 채색은 가끔 화려하기만 할 뿐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

웹툰 [부녀회장]의 그림체는 말 그대로 깔끔하다.

화려하지 않지만 단아한 느낌. 그런 웹툰을 찾고 있다면 봐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작품정보

제목 : 부녀회장

글 : 코이

그림 : 아트홀

연재요일 : 목요일

 

줄거리

오래된 아파트의 숙명이라고 하면 재건축을 뽑을 수 밖에 없다.

주인공 상진이 사는 아파트도 재건축을 피할 수 없는 곳이다.

어머니가 드라마를 본다는 핑계이자 이야기의 시작을 위한 떡밥으로 상진은 재건축 추진 위원회에 참가하게 된다.

마침 재건축 추진 위원회에서는 조합장을 뽑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었다.

시골 동네 이장을 뽑는 것도 아니고 재건축 추진 위원회에서는 조합장을 어린 사람을 뽑기로 한다.

그 타이밍에 맞춰 위원회에 참석한 상진은 조합장이 된다.

그리고 아파트 재건축 동의서에 서명을 하지 않은 집들을 찾아간다.

그런 집들의 사정을 알게 되고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림체

앞에서도 말했던 것처럼 입체적인 그림체는 아니다.

하지만 웹툰 [부녀회장]의 그림체는 단아한 매력이 있다.

캐릭터의 매력적인 부분은 놓치지 않고 표현했으며 색감이 좋다.

 

스토리 / 앞으로...

진지하고 깊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웹툰은 아니다.

스토리의 소재가 필요했었을 것이고 고민하다 선택한 소재가 재건축 위원회이자 부녀회를 선택했던 것 같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앞으로의 이야기나 호감 등 스토리라인에 대해 부족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서명은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수단에 불가한 느낌이기 때문이다.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주인공의 생각이나 의지보다는 새로운 인물들의 의지에 의해 진행되는 느낌이다.

 

아마 앞으로도 반복적으로 이런 등장이 있을 것 같다.

그럴 목적으로 사용된 소재인 만큼 써먹을수록 이야기는 길게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로 진행된다면 그런 등장인물들로 인해 주인공이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고 그걸 넘기는 과정도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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