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새엄마의 자매들(투믹스 수요웹툰)

낯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쉽게 친해지는 것은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능글맞은 성격이고 모난 곳이 없다면 재능과 환경이 만들어낸 사람이다.

웹툰 [새엄마의 자매들]의 주인공 현수가 그렇다.

거칠 것이 없고 논리적이고 능글맞다.

보통 주인공들은 이미 이룬 것이 있어서 이런 스탠스를 취하던 가, 가진 것이 없는 찌질이인데 일반적인 주인공과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주변 인물에게 신경 쓰이는 행동들을 많이 하는데 이런 것 또한 성격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주인공이 아닌 이런 경우에는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작품 정보

제목 : 새엄마의 자매들

글 : FACON

그림 : FACON

연재 요일 : 수요일

※ FACON 특정 인물이 아닌 웹툰 제작사

줄거리

줄거리

현수의 아버지는 꽤나 돈이 많은 사람이다.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재혼을 하게 되고 그게 자매 중 둘째인 '미래'

그렇게 꽤나 좋은 주택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즐거웠던 신혼생활도 잠시뿐이었다.

갑작스럽게 유학에서 돌아온 현수는 미래에는 불청객이 되어버린다.

얼마 뒤 신혼집 집들이에서 미래의 자매들과 현수는 마주하게 된다.

 

우연의 일치로 현수는 그 자매들의 비밀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고 점점 그 자매들에게 다가가는데...

 

그림체

컬러 만화책에서 보는 듯한 그림체이다.

화려한 색감, 반사광을 표현하면서 입체감을 살린 듯한 요즘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묘하게 끌리는 부분이 있는데 정확이 어디가 그런지 표현하기 애매하다.

솔직히 어느 부분에서 끌리는지 모르겠다.

익숙한 느낌때문인가라고 생각해 보았지만 그런 것 때문은 아닌 것 같고 오히려 익숙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에 가까워서 그러는 것 같다.

FACON이 웹툰 제작사인 만큼 그림체에서는 평균 이상은 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게 이런 것 같다.

작가 혼자 작업하는 것보다 누군가의 가이드가 있다면 더 나아지는 것 같은 느낌(추측일 뿐이다.)

 

이야기

현수가 자매들에게 너무 쉽게 다가가는 느낌이 있다.

나에겐 쉽게 이해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성격이 그렇다고 생각해버리면 되는 문제이다.

하지만 자매들은 너무 허술하고 부주의하다.

현수가 그렇게 들이대면 자매에게도 말할 수 없겠지만 너무나 쉽게 빈틈을 보인다는 생각이다.

성인이긴 하나 아직 대학생이고 적어도 약사, 교사 되는 양반들이 너무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다는 게 아쉽다.

현수가 조금 더 집요하게 붙도록 연출되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

앞으로 이런 우연으로 인해 이야기의 시작이 생겨나고 그걸 잡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긴 하는데 그건 이야기가 전개되어야 알 수 있는 내용이니 예상만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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