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친구누나 (탑툰 토요 웹툰)

우연 - 가) 아무런 인과 관계가 없이 뜻하지 아니하게 일어난 일.

         나) 어떤 사물이 인과율에 근거하지 아니하는 성질

웹툰 친구누나에서의 우연은 뜻하지 아니하게 일어난 일에 가깝다.

인과가 없다고 하기엔 주인공이 사는 곳 근처에 친구누나가 살고 있었고 그 곳에서 배달일을 하고 있다.

결국 이 상태로 시간이 무한대로 진행된다면 언젠간 만났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보통 지금의 상태 또는 환경과는 다르게 계획적이지 않았을 때 우연이라고 한다.

 

작품 정보

제목 : 친구누나

글 : 진환

그림 : 청귤소다

제작 : 그린스튜디오

연재 요일 : 토요일

 

등장인물

안병태 : 넘치는 혈기를 가진 백수 청년

오은아 : 어릴 적부터 병태가 짝사랑했던 누나

오경수 : 병태의 변호사 친구이자 은아의 남동생

윤화영 : 화영반점의 딸, 병태와 화끈한 관계를 즐긴다.

 

줄거리

병태는 화영반점에서 배달일을 하고있다.

배달을 하면 수 많은 일들을 마주하곤 하는데 그 날 또한 그랬다.

평소처럼 배달을 하던 병태는 부부싸움을 하던 집에 배달을 가게된다.

의처증으로 보이는 남편이 여자를 때리고 있는 모습.

그리고 병태는 그런 집에 배달을 하고 돈을 받아야했다.

처음엔 제대로 볼 수 없었던 그녀는 은아였다.

병태의 친구 경수의 누나로 학창시절에 좋아했던 누나.

하지만 지금의 누나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

병태는 옛감정에 대문에 그 자리에서 참지 못하고 남편과 싸우게 된다.

그리고 경찰서로 향한다.

그렇게 학창시절 좋아했던 친구누나 은아와 마주하게 된다.

 

그림체

그림을 그렸다라는 느낌보다 게임의 한 장면을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이다.

3D게임을 하는 느낌처럼 입체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디테일을 보면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있다.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매력적인 요소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평범한 주인공과 평범한 주변인물들.

주인공 친구가 변호사라고는 하지만 그런 분위기를 풍기는 것은 아니다.

입체적인 느낌이 강조되었지만 그 외의 설정적이 부분이 조금은 아쉽다.

 

웹툰 [친구누나]에 대해서

분위기상 무겁거나 인과응보에 기대어 진지한 이야기의 흐름으로 이어질 것 같지는 않다.

웹툰이 다 그렇겠지만 머리를 비우는 킬링타임용의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 이런 킬링타임용은 비선호하는 편이다.

이야기에 줄거리가 있고 캐릭터들의 감정과 생각을 볼 수 있는 웹툰이 더 시간도 빨리가고 다음 편에 기대가 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끔은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이런 웹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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