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맛있는 모임(탑툰 금요 웹툰)

처음부터 반박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웹툰의  주인공처럼 여자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것만 빼면 거의 비슷한다.

이런 카테고리의 웹툰을 보기 전부터 그런 느낌이 천천히 들었으니까.

물론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대기업도 아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입사시기 아니 난 이미 지나버린 연차

매달 매일 비슷한 업무에 비슷한 사람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몸이 고달파 올 뿐, 긴장감은 점점 떨어진다.

 

작품 정보

제목 : 맛있는 모임

글 : Professor St.

그림 : 현림

제작 : 석우스튜디오

 

등장인물

전명혁 : 매너리즘에 빠져 새로움을 갈망하는 대기업맨

한유이 :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순진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여자

우지아 : 잘 나가는 미용사. 술만 마시면 제어하질 못한다.

김지은 : 명혁의 전 여친. 승무원 출신에 집착이 매우 강한 성격이다.

 

줄거리

국민이라면 다 아는 대기업에 다니는 명혁.

남들은 그런 명혁을 부러워할지 모르지만 명혁은 그런 날들에 지쳐가고 있었다.

매일 뻔한 이야기로 돌아가고 그런 것에 지겨워진 명혁은 새로운 즐길거리를 만들었다.

하지만 그런 것에도 금방 질려 버린다.

그리고 늘 그렇듯 협력업체 직원과의 술자리.

그곳에 지나가는 듯 나온 이야기가 명혁을 바꿔놓는다.

협력업체 직원이 만든 동호회.

우연히 그 모임 술자리에 명혁은 참석하게 되고 거기에서부터 웹툰은 시작한다.

 

 

그림체

기대하지 않은 그림체이다.

메인에 올라와 있는 그림체를 보면 퀄리티가 다른다.

좋은 퀄리티에 그림은 홍보용 그림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메인 화면 중에서 가장 평범해 보이는 그림이 이 작품의 일반적인 그림체일 테니까.

지금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일반적인 웹툰의 그림체.

감탄이 나올 만큼 잘 그려지지 않았지만 내용 전달은 확실히 할 수 있는 평범한 그림체.

그리고 배경도 평범한 느낌이다.

하지만 그럼 평범한 느낌에도 작가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

캐릭터에 설정에 맞는 외모 표현과 표정 변화를 묘하게 잘 표현하고 있다.

대화의 내용에 맞는 표정 표현은 이상하게 스토리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물론 이상하게 서브 캐릭터들이 비슷하다는 점은 조금 감안해야 된다.

 

웹툰 [맛있는 모임]에 대해서

매너리즘은 표현한 시작은 매우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현실적인 웹툰은 끌리게 만드는데 이런 장르가 나의 취향인 듯하다.

현실적이거나 어둡거나.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지만 이런 현실적인 모습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게 개인적인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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