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매도 당하고 싶은 엘프님(탑툰 월요 웹툰)

주종의 관계가 바뀌었다.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다.

욕심이 과하면 벌을 받는다.

이것이 아마 이번 웹툰과 맞는 말일 것 같다.

욕심은 끝이 없다.

거기에 무지에서 나온 잘못이라 여지없다.

그 선택이 잘못이라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는 후회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옛 성인들이 '아는 것이 힘이다'라도 했을지도 모른다.

 

작품 정보

제목 : 매도 당하고 싶은 엘프님

원작 : 사육실장

각색 및 연출 : Feel자

그림 : CANAPE

배경 : 날백수

 

등장인물

테오라드 : 데하름 자작가의 가주, 매사에 진중한 성격

엘프 : 테오라드의 매도를 원하는 엘프

에실리 : 펠가로인 백작가의 여식

베이넌 : 데하름 자작가의 가신 기사

 

줄거리

테오라드는 열흘 전에 250년을 더 살아온 엘프를 ㄴㅇ로 사 왔다.

그 선택은 테오라드가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 선택한 것이었다.

엘프가 ㄴㅇ로 잡혀올리 없기 때문이다.

엘프의 외형은 기본적으로 예쁘고 늘씬하고 오래 산다.

내적으로는 정령 친화력과 마법 능력을 타고 난다.

그냥 살아가기만 해도 인간의 몇 배 이상으로 마나를 운용할 수 있다.

그런 엘프가 250년을 넘게 살아왔으니 인간 대마법사도 한 수 접고 들어갈 수밖에 없다.

 

이것을 안 순간부터 테오라드의 머리는 복잡해졌다.

단순히 주종관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엘프는 잡혀준 것이고 엘프가 친 덫에 테오라드가 순수하게 잡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자신과 가문의 큰 위험이 닥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잡혀준 엘프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엘프가 원하는 것을 해주기로 결심한다.

 

작화

화려한 색감, 자세한 표현으로 입체감이 있게 하거나 감성적인 그림체를 가진 작품은 아니다.

하지만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는 표현이 뛰어난 작품이다.

우리가 상상하는 엘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쉽게 알 수 없는 표정들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면서 몰입도를 높여가는 작품이다.

 

판타지의 영역에서 배경을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

고증이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생각하는 배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도 보편적인 중세시대의 느낌으로 배경을 표현했는데 그런 모습이 지금의 작품과 잘 어울린다.

창가에서 들어오는 빛과 구조물의 상징과 패턴을 넣은 것으로 봤을 때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는 생각이 든다.

 

웹툰 [매도당하고 싶은 엘프님]에 대해서

재밌다.

당황하는 느낌이나 눈치는 살피는 것을 보면 귀엽다는 느낌도 든다.

하지만 어쨌든 하드한 작품이다.

코믹한 요소와 하드한 내용의 선을 오가는 모습들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또한 원작은 소설이라고 한다.

왠지 봐보고 싶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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