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주인공이 빌런임(탑툰 목요 웹툰)

판타지가 재미있는 건 시간, 상황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이런 한 이야기를 구성하는 배경과 설정들을 모아 우리는 세계관이라고 한다.

이런 상상에 있는 세계관은 다양하며 웹툰 [주인공이 빌런임]은 게임을 모티브로 시작한다.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주인공은 자고 일어나 보니 게임 속 호구 캐릭터가 되어있었다.

 

작품 정보

작품명 : 주인공이 빌런임

원작 : 꽃의 폭풍

각색 : 포너그

그림 : 준

연재 요일 : 목요일

 

등장인물

루시우스 : 자비란 없고 여자를 밝히는 성직자

아이라 : 페타 영지 성에서 일하는 수상한 메이드

시에리 : 대천신교의 수녀이자 루시우스의 소꿉친구

에이에이 : '히로인의 전설'의 진짜 주인공, 정의의 용사

이브 : 미치광이 여해적

셀루 : 인어섬의 전 우두머리

카린 : 외모는 멀쩡하지만 가학적인 취미를 가진 여기사

엘시 :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고양이 수인

 

줄거리

주인공이 플레이하던 게임 [히로인의 전설]은 용사가 되어 일어나는 일을 그린 어른용 게임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던 주인공은 자고 일어났더니 그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있었다.

하지만 그 게임 중에서도 가장 답답하고 멍청한 호구 캐릭터 루시우스가 됐다.

이미 게임의 결말을 알고 있는 주인공은 이 루시우스의 미래를 알고 있다.

이 루시우스가 호구 캐릭터인 이유는 말 높은 능력을 가지고도 매번 뒤통수를 당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기 시작하는데...

 

그림체

현실적이라는 말보다는 귀여운 느낌의 그림체이다.

주인공이 게임 속 캐릭터가 되었다는 설정 탓인지 처음에는 게임 속 일러스트를 보는 느낌도 들게 했다.

그림체도 귀여운 느낌인 데다 채색까지 깔끔해서 이야기와 함께 첫 느낌에서 호감을 준다.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에서 바뀌는 그림체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배경에 대한 채색도 좋은 편이다.

어떤 장소인지 알아볼 수 있는 표현, 그리고 캐릭터를 살려주는 포커싱은 이야기의 몰입감을 준다.

다만 아쉬운 건 귀여운 느낌의 그림체에 익숙한 느낌이다.

성숙한 이미지를 그릴 땐 조금 아쉬운 그림체는 가끔 놀랄 때가 있는데 이런 점 들을 조금 더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표현해 준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웹툰[주인공이 빌런임]에 대해서

어른들의 웹툰에 중세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와 게임의 요소가 들어간 이야기는 마다할 이유가 없다.

이런 종류의 이야기는 주인공부터 답답하지 않다.

어느 정도 게임의 엔딩을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시원시원한 스토리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이야기부터 느껴지겠지만 빌런이라는 것 자체에서 세계관에서 최강을 향해가는 느낌이다.

마치 답안지를 들고 문제를 푸는 것보다 흥미진진하고 쉬운 느낌이랄까

이미 38화까지 나온 작품이지만 점점 넓어지는 세계관으로 인해 일주일이 기다려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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